소셜게임 ‘마법의 성’ 국내 서비스 확정

일반입력 :2012/02/17 15:31    수정: 2012/02/18 20:13

전하나 기자

트레이딩포스트(대표 방교환)는 유비소프트의 소셜게임 ‘마법의 성(원제 Castle&Co.)’을 오는 20일부터 네이트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한다고 17일 밝혔다.

마법의 성은 아기자기한 아이템과 그래픽을 기반으로 동화 속 마법 왕국을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내용. 친구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요청할 수 있고 왕국을 경영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이 게임은 페이스북, 일본 믹시, 네이버 소셜앱스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한국 서비스 버전은 트레이딩포스트 산하 액티브스튜디오와 유비소프트 협력으로 제작됐다.

관련기사

게임 속에는 한국 전통 아이템을 포함해 200여개 이상의 아이템과 작업장,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등이 담겼다.

홍수정 유비소프트 한국지사장은 “앞으로 유비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더 많은 소셜 게임들을 국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