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액션퍼즐 패밀리VS(Puzzle Family VS)’를 국내외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액션퍼즐 패밀리VS는 피처폰 시절부터 매 시리즈별로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게임. 스마트폰 버전은 원작의 재미에 3D 그래픽과 온라인 네트워크 대전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접목시켰단 설명이다.
게임은 전 세계 이용자들과 1 대 1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 자신의 점수로 친구들과 순위경쟁을 할 수 있는 싱글플레이 모드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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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해당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족 캐릭터가 3D그래픽으로 구현, 캐릭터의 머리나 몸을 터치하면 생생한 움직임을 표현하는 점이 재미를 더한다. 5가지 캐릭터와 65종의 코스튬 아이템도 주된 재미요소다.
현재 컴투스는 1.99달러 가격에 출시된 이 게임을 한시적으로 0.99달러에 할인 판매 중이다. 오는 26일까지 게임을 내려받는 이용자에겐 게임 내 캐시아이템 5천코인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