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센서를 적극 활용한 독특한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 게임 ‘그라비티 데이즈’가 출시가 된 일본 내에서 만점에 가까운 호평을 받고 있어 화제다.
14일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와 언론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9일 일본에 출시된 PS비타용 액션 게임 그라비티 데이즈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기 내 자막 한글화돼 국내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그라비티 데이즈는 PS비타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모션 센서를 적극 활용한 독특한 액션 게임이다.
특히 스테이지 내에서 중력을 없앤 후 모션 센서를 기울면 그쪽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떠 있는 느낌과 자유로운 이동을 만끽할 수 있다.
일본 내에서 그라비티 데이즈의 반응은 매우 좋다. 구매자들은 체험판과 비교가 되지 않은 경쾌한 조작감과 20시간 이상 즐길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 그리고 뛰어난 그래픽 등 다양한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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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일본 내 이 게임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약 9.3점 수준이다. 대부분 언론에서도 PS비타의 성능을 잘 살린 수작으로 ‘모두의 골프6’와 ‘언챠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 등과 함께 명작 반열에 오른 게임으로 내다봤다.
그라비티 데이즈는 상반기 내 국내 자막 한글화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