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공개서비스를 앞둔 온라인 게임 세븐코어가 북미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리아(대표 김정주)가 개발 중인 퓨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코어가 다음 달 5일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GDC EXPO 2012에 참가한다.
세븐코어의 북미 서비스를 담당하는 갈라넷과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세븐코어를 북미서 첫 선보이는 자리다. 이날 게임 소개 및 다양한 플레이 영상의 공개와 함께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가 세븐코어 영문 버전을 통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정주 노리아 대표는 “북미 티저사이트 오픈과 함께 다양한 해외 현지 로컬 이벤트, 독일 게임스컴, GDC등의 국제적인 게임 행사 참여로 일본, 북미, 유럽에서 많은 이용자가 세븐코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게임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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