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콜로니 오브 워’ 채널링 서비스

일반입력 :2012/02/10 13:50    수정: 2012/02/10 14:51

전하나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플레아(대표 이국현)가 개발한 웹게임 ‘콜로니 오브 워(Colony of War)’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콜로니 오브 워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메카닉 전략 웹RPG로 웹게임만의 로봇을 이용한 실시간 전투, 퀘스트를 통한 무한 액션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다른 이용자의 자원지나 우주 정거장 등을 점령해 소규모 전투에서부터 길드 단위의 대규모 전쟁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경쟁을 즐길 수 있다. 개인의 로봇을 조정해 독립된 세력을 구축하는 재미도 크단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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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 웹게임의 단순한 경쟁 구도에서 벗어나 우주 세계로의 무한한 모험과 워프(WARP·순간이동)를 통한 탐험이 묘미를 더한다는 평가다.

한편 넷마블은 신규 이용자들이 캐릭터만 생성해도 추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VIP 시스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