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전송솔루션(ADC)업체 라드웨어는 알테온VA와 v다이렉트 플러그인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3.0(RHEV 3.0)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ADC솔루션이 KVM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에 완전히 통합한 것은 처음이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전용 알테온 VA는 가상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ADC솔루션이다. 애플리케이션 인지형 접근을 제공, 애플리케이션의 서비스수준협약(SLA)과 완전한 가용성을 지원한다.
알테온 VA는 실패한 리소스를 우회해 트랜잭션 경로, 로컬 및 글로벌 서버 로드 밸런싱을 따라 가장 가용한 서버로 요청을 보내는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SSL 가속화, 캐싱 및 압축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통해 응답 시간을 단축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전용 v다이렉트는 RHEV API를 통합하는 ADC 관리 플러그인이다. v다이렉트는 레드햇 가상 환경에서 알테온 VA의 프로비저닝 및 유지와 관련된 워크플로를 간소화한다. 가상머신(VM) 프로비저닝, 폐로 및 마이그레이션 등 역동적인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동기화한다.
나빈 타다니 레드햇 가상화 비즈니스 수석 책임자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환경에서 동작하는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는 반드시 높은 가용성과 최고의 성능을 제공해야 한다"며 "RHEV 3.0과 함께 출시된 라드웨어의 ADC를 통해 하나의 연속적인 가상화 환경에서 향상된 ADC 서비스를 통해 미션 크리티컬한 기업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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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라드 즐로킨 라드웨어 가상화 및 관리 제품 R&D 부사장은 “레드햇과 파트너십을 통해 ADC 솔루션을 한층 확장된 가상 환경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RHEV 전용 알테온 VA와 v다이렉트를 통해 가상화 데이터 센터에 대한 라드웨어 ADC 솔루션의 시장 리더십을 또 한번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레드햇 환경 가상화를 위한 라드웨어 알테온 VA 및 v다이렉트는 레드햇 마켓 플레이스에서 제공되며, 30일 동안 무료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