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웨어, 보급형 가상ADC 어플라이언스 출시

일반입력 :2012/02/02 10:51

애플리케이션 전송 네트워크(ADN) 및 보안솔루션업체 라드웨어는 하드웨어 도입 없이 낮은 비용으로 신속하게 가상화 ADC를 생성하고 손쉽게 구성할 수 있는 보급형 ADC '알테온 1004'를 2일 출시했다.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 기업증가와 비즈니스 확장 및 축소에 따른 전산 자원 배치의 민첩성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라드웨어는 알테온 1004를 통해 기업이 기존 보급형 ADC 하드웨어보다 낮은 비용으로 복잡성을 낮추고 모든 환경에서 유연하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알테온 1004는 x86서버상에 VM웨어와 라드웨어 알테온 VA를 탑재한 ADC 어플라이언스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최대 1Gbps 성능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추가나 축소 등 규모 변경이 빈번한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 환경에도 쉽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x86 서버 하드웨어를 사용해 ADC뿐 아니라 타 가상화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탑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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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건 라드웨어코리아 대표는 “알테온 1004를 통해 ADC 도입 및 구축 시 경제적 여건을 고민하는 클라우드 사업자 및 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라드웨어는 업계와 국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적의 ADC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알테온 1004는 라드웨어의 가상화 솔루션 전문 파트너인 청담정보기술(대표 윤천규)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