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식 SK커뮤니케이션즈 신임 대표가 1천40명에 이르는 직원 모두와 릴레이 간담회를 갖는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주식 대표가 오는 17일까지 총 14차에 걸쳐 직급별 전 사원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인 ‘비전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전토크는 SK컴즈의 사업과 서비스, 기업문화 등에 대해 신임 대표와 SK컴즈 전 구성원이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직원들이 SK컴즈가 바꿔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 꿈을 위해 하고 싶은 일과 회사가 해야 할 일 등을 종이에 적어 벽에 부착하면 이에 대해 이 대표가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출된 의견은 SK컴즈 사옥 곳곳에 부착돼 전 구성원들이 공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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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는 전 구성원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수렴된 의견들이 어떻게 이행되는지를 공유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이주식 SK컴즈 대표는 “우리 구성원이 어떤 문화를 공유하고 있고 어떤 문화를 만들면 더 좋아질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진행되며 모아진 모든 의견들에 반드시 답을 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