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RPG(역할수행게임) 디아블로3가 북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터 규모를 10만 명으로 늘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아블로3의 현재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자 수가 10만 명 규모로 확대되며, 몇 주 이내에 다른 국가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도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만 명 확대는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급됐으며, 다른 국가 테스트 준비 여부는 내부 소식통을 통해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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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가 테스트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일본 등이 물망에 오른 상태. 특히 심의 통과가 된 국내 역시 빠르면 몇 주내 테스트 모집에 대한 정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에 대해 블리자드 측은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