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최형우)가 서울 역삼동을 떠나 판교 테크노밸리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31일 밝혔다.
판도라TV가 입주한 건물은 판교 테크노 밸리 코리아벤쳐타운 내의 DTC 타워로 지상 11층 지하 5층으로 이뤄졌다. 새 사옥은 최근 개통한 신분당선 판교역에 인접해 있고 FMC시스템을 활용한 첨단 무선 네트워크 업무 환경이 제공된다. 피트니스클럽 등의 각종 직원 편의 시설도 갖췄다.
판도라TV는 직원들의 창의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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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기존의 파티션을 없애 각 본부간의 경계를 최소화 하고 사무실 내 카페테리아와 도서실,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판도라 TV 관계자는 “사옥 이전으로 판도라가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됐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에서 판도라TV가 다시 한번 한국 IT 벤처 성공 신화를 기록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