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대표 최형우)는 망고폰을 통해 국내에 정식 오픈 될 윈도마켓플레이스에 무료웹케이블TV ‘에브리온TV’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6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에브리온TV는 웹뿐만 아니라 애플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의 전용 앱을 출시한 상태다. 윈도OS 버전 에브리온TV는 현재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이달 중순경 정식 서비스 된다.
판도라TV는 윈도OS 버전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 되면 국내 미디어 콘텐츠사로서는 유일하게 모든 스마트 앱스토어에 서비스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DMB기능이 배제된 윈도 망고폰에서 무료TV 앱을 내놓으면서 국내 윈도마켓플레이스에서 미디어 카테고리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에브리온TV사업본부 박성현 본부장은 “윈도OS 버전 론칭은 좋은 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상생 관계를 돈독히 하고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도 양질의 TV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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