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와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내 친선대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이용자가 직접 구단주가 돼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했으며 국내에선 지난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 게임에 최소 8명에서 최대 1천24명까지 즐길 수 있는 친선대회 콘텐츠를 추가하고 내달 23일까지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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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친선대회를 열면 개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친선대회에 참여만 해도 매주 ‘스페셜 카드팩’ 10장을, 512강, 1024강 대규모 친선대회에서 승리하면 승수에 따라 ‘스킬블록’, ‘서포트카드’, ‘수석코치’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GM매표소, GM삼진왕 등이 참가하는 ‘GM 친선대회’도 이어진다. 꼴찌 GM을 맞힌 이용자에게는 ‘커스텀 카드팩’이 보상으로 주어지며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기만 해도 5만 PT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