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2, 내달 22일 공개서비스 돌입

일반입력 :2012/01/27 16:22    수정: 2012/01/27 16:22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자사의 ‘라그나로크 온라인2’가 내달 22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전세계 76개국의 서비스를 이끌어내며 세계 누적 회원 수 5천만여명 등의 신기록을 세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후속작이다.

전작인 라그나로크 온라인 내 등장하는 포링, 촌촌 등의 몬스터와 프론테라, 알베르타 등의 지역, 카프라 같은 추억의 콘텐츠들을 해당 게임을 통해 세련된 3D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전투직업과 전문직업을 함께 육성,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들을 직접 생산해 사용하거나 다른 이용자들과 거래하는 재미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집욕구를 제공하는 카드 시스템과 플레이에 동기부여를 해주는 카라 타이틀 시스템, 커뮤니티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라그나로크표 소셜 이모티콘 등이 묘미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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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지난달 26일 최종시사회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차별화된 컨텐츠를 선보이며 이미 국내 유저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그라비티 사업1팀 신정섭 팀장은 “오랫동안 성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이용자 분들께 드디어 라그나로크 온라인2를 선보이는 날짜를 공개할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인 공개서비스를 통해서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