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중국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의 소설 ‘천룡팔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천룡팔부(2003)’ VOD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기 무협 드라마 중에서도 수작으로 손꼽히는 천룡팔부는 원작에 가장 충실하다는 평과 함께 중화권 인기스타 ‘임지령’ ‘유역비’ 등의 출연으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현재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MMORPG 천룡팔부의 국내 서비스를 준비 중인 JCE는 해당 게임 공식 페이지를 통해 내달부터 총 40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를 제공할 계획이다.
JCE의 심희규 퍼블리싱 사업실장은 “게임은 상반기 첫 테스트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게임과 뿌리를 같이 하는 드라마인 만큼 이번 VOD 서비스가 게임에 대한 호기심이나 이해도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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