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2년 이상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 일명 ‘나는 B타민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는 B타민 서비스’는 인터넷 품질 점검, 수리 등을 해주는 고객 서비스다. 집에 있는 PC가 고장 나 인터넷 접속이 안 될 경우 행복기사가 방문해 수리를 해주고 PC주변의 복잡한 배선을 한 개의 케이스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또한 고객 PC에 설치돼 있는 소프트웨어의 문제점을 원격 점검을 통해 해결해 주고 TV 겸용으로 쓸 수 있는 구형 IPTV 리모콘을 최신형으로 무료 교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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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오는 3월부터 장기사용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홈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단말기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나는 B타민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은 일반 고객에 비해 서비스 해지의사가 80%이상 크게 낮아졌다”며 “올해의 경우 2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토록 하고 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