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DB보안 및 웹방화벽 시장 공략"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이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펜타시큐리티 세일즈 킥오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2012년 도약을 다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석우 대표는 키노트 스피치에서 “지난해 매우 과감하고 신나는 도전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2012년 새해에도 더욱 진취적인 자세로 더욱 큰 성장을 이룩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서 기술 트렌드 분석과 기반 기술전략을 점검하고, 내부 교육을 통해 역랑강화를 위한 회사 비전과 가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자선단체 기부금 마련을 위한 ‘제3회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자선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펜타시큐리티는 오는 2016년까지 매출 1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그 첫 단계로 올해 ▲데이터베이스(DB)보안 및 웹방화벽 시장 확대 ▲해외영업과 마케팅 강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매출 신장 ▲가상 어플라이언스 웹 방화벽을 비롯한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사업 강화 등을 사업 전략으로 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앞으로 세계 최고의 보안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보안회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기업과 전문인으로 세상에 공헌할 수 있는 펜타시큐리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