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전 안랩코코넛 대표 조석일 부사장 선임

일반입력 :2011/10/06 14:47

김희연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전 안랩코코넛 대표를 역임한 조석일씨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조석일 신임 부사장은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웹방화벽 와플과 데이터베이스(DB)보안 솔루션 디아모를 통한 국내사업 총괄 업무를 담당한다.

조 신임 부사장은 1999년 정보보안 전문업체인 코코넛 대표로서 국내 정보보호 초기시장 성장에 기여했다. 이후 한국IBM, 한국 오라클의 영업본부장을 거쳐 30년 이상을 IT업계의 은행 및 금융영업 베테랑으로 활약했다.

조석일 펜타시큐리티 부사장은 “펜타시큐리티 합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기업 정보보호가 비즈니스 성공의 첫걸음인 만큼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펜타시큐리티에서 기업 정보보호에 앞장서고, 회사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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