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NDS는 16일 KBS한국방송과 함께 'KBS CRM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양한 여론 수집 및 분석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콜센터 서비스 제공을 통해 KBS 대내외 고객을 위한 서비스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인터넷 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해진 시청자 의견을 효율적
으로 수집하고자 국가공인 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또 방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콘텐트 개발의 기초정보 수집을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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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KBS는 농심NDS와 함께 ▲IP기반의 콜센터 도입과 온라인 상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웹 상담실 ▲인터넷 여론(Buzz) 모니터링/분석 시스템 ▲시청자 의견, 민원, 시청소감 등 다양한 채널에서 수집된 시청자 소리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VOC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KBS 뉴미디어센터 측은 "시청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IT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상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