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리콘: 퓨처솔져, 출시일 또 연기

일반입력 :2012/01/15 14:10    수정: 2012/01/16 07:32

김동현

동작인식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시 여부에 많은 주목을 받았던 유비소프트의 ‘고스트리콘: 퓨처솔져’가 또 다시 출시 일을 연기했다.

15일 美게임스팟에 따르면 유비소프트의 3인칭 슈팅(TPS) 게임 고스트리콘: 퓨처솔져가 올해 3월로 출시일정은 연기한 후 또 다시 5월로 출시 일을 조정해 아쉬움을 사고 있다.

고스트리콘: 퓨처솔져는 미래형 첨단 무기를 가진 특수부대가 테러 리스트들과 각종 분쟁 지역에서 활약한다는 내용을 다룬 슈팅 게임이다.

특히 동작인식기기 키넥트와 플레이스테이션 무브(MOVE)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E3를 비롯해 각종 게임쇼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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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년 가을 경 출시 예정이었던 이 게임은 올해 3월6일로 출시 일을 한 차례 연기했으며, 지난 10일 유비소프트가 공식적으로 5월내로 다시 연기를 발표했다.

유비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출시를 연기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