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핫독스튜디오(대표 성영익)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고스트페이스’의 이동통신 3사 출시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엔트리브는 ‘고스트페이스’의 이통 3사 출시에 맞춰 게임 내 보스 레이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아울러 보스와 무한 격투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맛볼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고스트페이스’는 선이 굵은 스타일리쉬 액션을 실감나게 구현했다는 것이 엔트리브측의 설명이다. 또한 원작 팬들의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프리퀄 스토리를 메인 퀘스트로 풀어냈다.
가상의 섬 소도를 배경으로 한 ‘고스트페이스’는 각각의 독특한 무공을 지닌 클랜들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들 클랜을 물리치기 위해 자신만의 다양한 스킬을 조합해 더욱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케나즈에서 출간한 그래픽 노블 ‘고스트페이스’는 할리우드 영화화가 확정된 ‘프리스트’의 작가 형민우의 차기작이다. 독일 도쿄팝과 프랑스 쌈지 출판사에서 제의를 받아 해외출판 계약이 확정된 작품이다.
엔트리브소프트 모바일사업팀 서정호 과장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세계관을 가진 ‘고스트페이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