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파크-샨다, '고스트파이터'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일반입력 :2010/04/30 16:13

써니파크(대표 박문해)는 중국의 샨다게임즈(대표 탄쥔조우)와 '고스트파이터'(중국명 鬼吹登外传, 귀취등외전)’ 대한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고스트파이터는 샨다게임즈가 3년의 개발기간 동안, 120여명의 개발인원을 투입해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중국에서 지난해 9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최신작이다.

특히 코스트파이터는 1천5백만 명의 클릭 수를 기록한 중국의 베스트셀러 소설인 '고스트램프'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액션성을 강조한 횡스크롤 RPG(Role Playing Game) 게임이다.

써니파크는 유럽의 게임 퍼블리셔 '프록스터인터렉티브픽쳐스AG'의 아시아 법인인 프록스터아시아가 설립한 온라인게임 서비스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대만의 룬웨이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MMORPG '룬즈오브매직'을 한국에서 첫 퍼블리싱 했다.

박문해 써니파크 대표는 "고스트파이터는 횡스크롤 RPG 장르를 선호하는 게임이용자에게 또 다른 재미요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으로 자신한다"며 "향후 전사적인 서비스와 마케팅을 통해 고스트파이터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