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

일반입력 :2012/01/13 14:59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고용노동부가 평가한 ‘201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한 해 동안 사무, 기술, 영업, 판매 등 다양한 직군에서 전년보다 145% 이상 상승한 총 1천400여명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4G LTE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영업, 네트워크구축, 서비스개발 등을 위한 인재를 채용했다. 탈통신 서비스를 위해 통신과 금융, 자동차 등 이종산업 간의 융합을 주도할 기술 인력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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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대학으로 연 2회 캠퍼스 리쿠르팅을 확대 실시하고 페이스북, 와글(Wagle)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채용상담 채널로 활용했다.

송근채 LG유플러스 인재경영실장(상무)는 “4G LTE 일등 달성과 탈통신 서비스 개발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우수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함으로써 고용시장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