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제무역위원회(ITC)가 타이완의 대표적 팹리스업체 중 하나인 미디어텍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8일(현지시간) EE타임스에 따르면 ITC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미디어텍의 일부 회로(IC)에 대해 프리스케일의 반도체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조사키로 했다.
이번 조사결정을 위한 결정은 프리스케일이 지난 해 12월 1일 미디어텍,조란, 그리고 다른 반도체회사에 대해 자사의 IC,칩셋 및 TV용 부품특허를 침해했다고 제소하면서 시작됐다. ITC는 “분쟁대상이 된 IC와 칩셋들은 ‘온다이 터미네이션 회로(on-die termination circuitry)'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는 TV제조업체와 자회사는 비지오,산요, 톱빅토리일렉트로닉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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