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 ‘스턴트 악동 킥 버토우스키’ 첫 방

일반입력 :2012/01/05 18:33

정현정 기자

디즈니채널의 새로운 액션 애니메이션이 국내 안방 극장에 상륙한다. 디즈니채널(대표 김문연)은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애니메이션 ‘스턴트 악동 킥 버토우스키’를 첫 방영한다고 밝혔다.

스턴트 악동 킥 버토우스키는 역동적이고 경쾌한 스포츠와 액션이 가미된 애니메이션이다. 세계 최고의 스턴트맨을 꿈꾸는 ‘킥 버토우스키’의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액션과 더불어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강렬한 음악이 특징이다.

주인공 킥 버토우스키는 실패나 포기라는 단어를 가장 싫어하며 언제나 불가능한 일에 용감하게 도전하는 스턴트맨이다. 누가 봐도 박수가 터질 만큼의 멋있는 액션을 선보이는 폼생폼사 캐릭터지만 가끔은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디즈니채널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스포츠 액션 애니메이션이라는 신개념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스턴트 악동 킥 버토우스키를 통해 그간 체험할 수 없었던 디즈니채널만의 액션 애니메이션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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