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유, 청소년 대상의 맞춤형 인터넷윤리 교육 등에 앞장서 온 결과로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교육기부(DE) 마크를 부여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교육기부(DE) 마크제는 정부가 초중학생 대상의 체험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대학기관을 교육기부 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KISA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 ‘인터넷윤리 교실’, ‘인터넷리터러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인터넷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아울러 ‘한국인터넷드림단’ 운영 등을 통해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도 힘썼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최근 들어 심각해지고 있는 왕따, 학교폭력 등이 사이버상으로 그대로 옮겨지면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인터넷 이용 문화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년사]서종렬 KISA 원장 “변화 주도해야”2012.01.05
- KISA, 정보보호제품 보안취약성 검증센터 오픈2012.01.05
- KISA-세종사이버대, 보안 MOU 체결2012.01.05
- KISA, 김정일 사망 비상대응체계 운영201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