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대표 홍창우)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워렌전기’가 29일 길드 및 용병시스템 업데이트 및 길드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업데이트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워렌전기 길드시스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길드 및 용병시스템을 새롭게 개선했다.
길드인원 조정을 비롯해 길드만의 독립된 공간인 길드 인스턴트 던전이 추가됐으며, 용병 고용가능 레벨을 31레벨에서 11레벨로 낮추고 공격 데미지를 기존보다 대폭 상향해 보다 재미있고 치열한 전쟁구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길드시스템 변경에 대한 이용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자 길드지원 이벤트를 올해 12월29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길드창설 및 승급 시 비용 전부를 지원하며, 길드마스터 레벨, 길드인원, 길드원 평균레벨, 길드랭킹의 제시한 조건을 만족하는 모든 길드 마스터에게는 마병기, 90레벨 유니크 아이템, 길드 지원금 등의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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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롭게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가 길드원을 추천하고 지정레벨을 달성하면 각 레벨별로 추천자와 추천인 모두에게 성장의 비약, 수호의 스크롤, 확장 개인금고, 블랙박스, 레드박스, 파괴방지 스크롤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길드 추천제가 함께 진행된다.
알트원 사업2팀의 김재헌 팀장은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은 최소로 하고 즐거움은 최대로 드릴 수 있도록 길드 및 용병시스템의 개선과 함께 길드지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 워렌전기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