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원(대표 홍창우)은 자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워렌전기’의 첫 주말 동시 접속자 기록이 3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워렌전기’는 오픈 첫 날부터 신규서버 추가 및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러한 반응은 주말에도 이어져 신규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동시 접속자수도 동반 상승했다.
또한 PC방 접속 및 사용량도 지속적으로 늘어나,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22일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순위에서도 12위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주말 동안 9위까지 순위가 올라가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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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전기’는 이런 상승세에 힘입어 신규 서버 추가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금과 같이 지속적으로 신규 가입자 및 동시 접속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금주 중 신규 서버를 오픈 할 것이라 전망했다.
알트원 오현정 팀장은 “‘워렌전기’의 전쟁 콘텐츠와 이용자 편의를 내세운 시스템이 폭 넓은 이용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올 가을 ‘워렌전기’가 MMORPG 시장에 신선한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