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서 즐기던 ‘제비우스’, 스마트폰으로 부활

일반입력 :2011/12/26 15:34    수정: 2011/12/26 15:35

전하나 기자

비행 슈팅 게임의 한 획을 그었던 고전 게임 ‘제비우스(Xevious)’가 스마트폰으로 부활했다.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는 반다이남코게임스의 ‘제비우스’를 KT 올레마켓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비우스는 전투기를 8방향으로 이동시키고, 두 개의 폭격 무기로 공중의 적뿐 아니라 지상의 적까지 공격하는 내용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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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버전은 이를 터치 조작 방식과 기존 아케이드 게임의 투버튼 방식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오리지널 오락실 게임의 맛을 살리기 위해 아케이드 화면 구성과 효과음을 넣은 점이 특징이다.

현재 회사측은 이 게임 출시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