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앞이나 오락실에서 즐기던 추억의 고전 게임 ‘갤러그’를 이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픽토소프트는 반다이남코게임스의 ‘갤러그(Galaga)’를 KT 올레마켓을 통해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갤러그는 간편한 조작과 무한 스테이지, 중독성있는 사운드가 주된 특징으로 지난 1981년 이후 약 30년간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돼온 유명 슈팅게임이다.

스마트폰 게임은 마치 아케이드 화면을 보는 듯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구현해 오리지널 버전의 묘미를 최대한 살리고 터치조작으로 게임성을 한층 더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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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토소프트 측은 “스마트폰용 갤러그는 한국에서 최초로 서비스되는 것으로 국내 마니아들에게 의미가 크다”며 “올드게이머들은 향수를 떠올리고 새로운 이용자들도 큰 재미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게임은 올레마켓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