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RPG 프라고리아, 공개서비스 시작

브라우저게임즈(대표 홍진석)은 웹브라우저 기반 MMORPG '프라고리아'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라고니아는 유럽과 미국에서 수백만의 회원을 확보한 인기 게임으로, 오늘 국내에서 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하면서 어떤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게임은 기존 웹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800여가지의 퀘스트를 담아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RPG 장르에서 맛볼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게임성을 다운로드 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회사 측은 50일간 50 레벨을 달성하는 '50-50 클럽' 이벤트와 최고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내가 제일 잘나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팟터치4세대, 에메랄드서비스, 황금서비스 등 게임아이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홍진석 브라우저게임즈 대표는 플래시 기반 웹게임 프라고리아는 현란한 그래픽이 아니더라도 롤플레잉게임 본연의 재미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며 프로고리아가 국내 웹게임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