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채널 강화 "간접판매로 전환"

일반입력 :2011/12/22 10:47

큐브리드(대표 정병주)가 비즈컴테크, 노아ATS, 아이피엠에스 3개 사와 총판 채널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큐브리드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인 '큐브리드'의 저변을 키우면서 채널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해 수직적인 산업영역별 총판 체제를 갖췄다. 국방 분야에 비즈컴테크, 한국전력에 노아ATS, LG그룹 제조사와 대전, 충청지역에 아이피엠에스와 계약한 것이다. 이로써 제품 시장을 확대하고 사용자들에게 원활한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노아ATS는 금융시스템 컨설팅과 IPTV 서비스, 비즈컴테크는 정부조달사업과 국방분야, 아이피엠에스는 DBMS 및 자바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각자 고유 사업영역과 큐브리드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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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오픈소스 DBMS에 대한 관심과 기술 다변화에 대한 시장과 고객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큐브리드 채널 비즈니스를 강화해 제품 영업 판로를 확대하고 기술지원 서비스에 대한 파트너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큐브리드는 내년에도 채널 비즈니스를 계속 확대하여 직접판매에서 간접판매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