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일체형PC 광고 영상에서 신민아가 채찍을 든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자사 첫 일체형PC 'V300' 특징을 부각시키기 위해 빨간 가죽 의상의 콘셉트로 광고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V300은 LG전자가 내놓은 최초의 일체형PC로 데스크톱PC와 3D 모니터, HDTV 등을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3개의 카메라 센서를 통해 멀티 터치를 지원하고, 풀HD 3D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23인치 IPS 방식의 LED 모니터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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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배우 신민아가 엑스노트 광고에서 검정색 가죽 의상의 여전사 모습으로 연기했던 것보다 화려한 콥셉트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영상은 캣우먼으로 등장한 신민아가 채찍으로 PC, 모니터, 스피커를 한 번에 묶는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태권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캣우먼으로 변신한 신민아의 카리스마와 최고의 기술을 결집해 슬림한 디자인으로 파워풀한 성능까지 갖춘 일체형PC가 잘 어우러져 제품의 콘셉트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