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VPN 액세스 위한 ‘VIA앱’ 출시

일반입력 :2011/12/15 15:23

아루바네트웍스는 ‘가상 인트라넷 액세스(이하 VIA) 앱’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루바 VIA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VIA앱은 와이파이를 인지하는 VPN앱으로, 공공 및 사설 무선 네트워크에서 끊김 없는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특별한 설정 없이 자동으로 무선 디바이스 세팅을 구현하는 아루바의 원격 네트워킹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아루바 VIA 앱은 기업 네트워크에서 보안상으로 가장 안전한 연결 방법을 검색하고 선택한다. 일반적인 VPN 소프트웨어와 달리, VIA 앱은 인터넷을 통해 기업 자원에 접속하려는 원격 사용자들을 IPSec 으로 자동 연결해 사용자 설정을 최소화 한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어디에서든 학습이나 업무 시 끊김 없는 네트워크 액세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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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VIA 앱은 사용자 위치에 관계 없이 어느 곳에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재생하고 로밍하도록 완전한 모빌리티를 제공한다”라며 “사용자들에게 이제까지 기업이나 학교에서 사용해 온 레거시 유선 인프라보다 모바일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는 어느 곳에서든 더 나은 보안을 보장한다”라고 전했다.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터치용 VIA 앱은 무료로 설치 가능하다. 아루바OS와 통합된 VIA 앱은 아루바의 PEF(Policy Enforcement Firewall) 라이센스 구입시 활성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