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후속버전이 3~4개월 내 출시될 전망이라도 디지타임스가 애플 부품 공급업체를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품업체들은 아이패드2용 부품 공급을 줄이며 내년 아이패드3를 준비하고 있다. OEM 제품 업체들은 4분기 아이패드2를 1천400만~1천500만대 가량 제조할 계획이지만 1분기에는 400만~500만대까지 줄일 예정이다. 씨티그룹 글로벌 시장 담당 케빈 창 연구원은 “폭스콘은 다음달부터 차세대 아이패드 양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2월부터는 대량으로 생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1분기 차세대 아이패드는 950~980만대가 만들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올 3분기까지 아이패드 판매량은 2천500만대로 추산됐다.
관련기사
- 샤프, 아이패드3용 LCD공급2011.12.12
- 애플 아이패드3로 세계최대 PC업체 등극2011.12.12
- 아이패드3 해상도 2배로?2011.12.12
- "아이패드3, 작은 도크로 내년 3월에"201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