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스포츠 패션브랜드 오닐(O’neill)과 협업 제작한 이어폰 더 스펙트 시리즈를 12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포츠 브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해 내구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투톤 색상을 사용했으며, 패션 아이템으로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펙트 시리즈 이어폰은 9mm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꼬임 방지 케이블을 채택했다. 3가지 크기의 교체 가능한 이어팁을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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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에 따라 4종류로 출시되며, 가격은 2만9천원이다.
필립스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 김영진 부사장은 스노우 보드와 웨이크 보드를 즐기는 이들이 손꼽는 브랜드인 오닐과의 합작으로 사운드는 유지하면서 디자인과 내구성까지 더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