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스포츠 패션브랜드 오닐(O’neill)과 협업 제작한 헤드폰 '더 벤드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더 벤드 시리즈는 스포츠나 야외 활동 중 거칠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소재가 사용됐다. 이 제품의 강화 케이블과 커넥터는 밟거나 떨어뜨려도 부서지지 않아 스키를 탈 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꼬임 방지 케이블을 사용했으며 중저음을 강화하기 위해 30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이밖에 부드러운 이어 쿠션을 장착하고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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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필립스 직영 매장과 애플프리미엄리셀러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7만9천원이다.
김영진 필립스전자 부사장은 스포츠 브랜드 오닐과 합작해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