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독스튜디오, ‘플러피다이버’ 15일 앱스토어 출시

일반입력 :2011/12/09 15:26    수정: 2011/12/09 15:28

전하나 기자

핫독스튜디오(대표 성영익)는 자사가 개발한 ‘플러피다이버’를 오는 15일 전세계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게임은 멸종 위기에 처한 하프 물범이 여행한다는 스토리를 그렸다. 가볍게 화면을 터치해 잠수와 다이빙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조개’, ‘무지개’, ‘자석’과 같은 아이템은 게임의 묘미로 작용하는 핵심 요소다. 루돌프 하프물범 캐릭터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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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게임의 수익금 중 일부가 모피를 만들기 위해 희생 당하는 하프 물범을 보호하기 위해 동물 자유연대(KAWA)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한편 회사측은 자사의 ‘레디액션’, ‘벅스워즈’, ‘다크쉬라인3D’, ‘렛츠플레어’ 등 4종의 게임을 모두 무료 서비스로 전환하고 이 게임을 내려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플러피다이버 리딤코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핫독스튜디오 페이스북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