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소셜게임 ‘더비데이즈(Derby Days)’를 8일(현지시간) 애플 캐나다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비데이즈는 작물을 기르거나 동물을 키우는 형식의 기존 소셜게임에서 나아가 말을 훈련해 시합에 참가하고 친구의 말과 교배를 통해 새로운 말을 탄생시키는 육성 요소를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캐나다에 첫 선을 보인 이 게임을 곧 호주, 뉴질랜드에 차례로 내놓은 뒤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 송유창 개발2부 이사는 “더비데이즈는 직관적인 게임 구성과 서구적이면서도 동양적인 아기자기함을 더한 깔끔한 그래픽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안드로이드와 페이스북 버전으로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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