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대표 박주만)이 12월 한 달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재능기부자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 후원을 위한 ‘34차 100원의 기적’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00원의 기적은 G마켓이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참여형 후원 프로그램이다. 사이트 방문객들이 클릭한 횟수만큼 G마켓이 100원씩 기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모인 후원금 3억3천550만원은 아동성폭력 피해자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저소득층 입학금 지원 등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됐다.
이달 모금되는 34차 후원금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건강 상 외출이 어려운 난치병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방 제공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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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는 G마켓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 동전 이미지를 클릭하면 된다. 1시간 마다 1회씩 반복해서 참여할 수 있다. 7일 현재 약 180여 만원이 적립됐다.
G마켓 사회공헌팀 김주성팀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어린이를 응원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