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THQ의 샌드박스형 오픈월드 액션게임 세인츠 로우: 더 서드(Saints Row: The Third)의 한정판 예약판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구성품은 해외의 스무드 크라임 에디션(Smooth Crime Edition)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북미보다 몇 주 더 기다린 국내 이용자들을 위해 한국만의 추가 요소가 더해졌다.
한정판에는 세인츠 로우: 더 서드 게임 타이틀, 사운드 트랙, 커프스링크, 선글라스와 총알모양 아이스큐브 등이 포함됐으며,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PC 플랫폼으로 나온다.

또한 예약 판매 구매자에게는 게임 속 미션 중 하나인 겐키교수의 초윤리현실 클라이맥스에 등장하는 겐키교수의 ‘펀 타임 팩’(Fun Time Pack) 다운로드 콘텐츠를 증정한다.
관련기사
- 100% 자유액션 ‘세인츠로우: 서드’ 출시일 확정2011.12.07
- 해외 출시 '세인츠로우3'…국내는 언제쯤?2011.12.07
- 수위 높던 '세인츠로우3' 심의통과에 "휴우"2011.12.07
- 연말 기대작 '세인츠로우3' 자막 한글화 출시2011.12.07
이 콘텐츠에는 착용 가능한 겐키슈트와 사물을 빨아들이고 발사하는 마나펄트 차 그리고 적을 향해 발사 하면 머리에 달라붙어 적을 세뇌시키는 귀여운 아기 문어 총이 포함되어 있다.
디지털 터치의 관계자는 “한정판 공개 일정이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양질의 제품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란다. 다운로드 콘텐츠 역시 한글화가 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