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BI리포팅 개선한 프로젝트 관리툴 공개

일반입력 :2011/12/06 15:13

오라클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제어와 협업을 지원하고 가시성을 높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을 6일 선보였다.

'오라클 프리마베라 계약 관리 BI 퍼블리셔 에디션'이라 불리는 제품은 계약 수행과정과 구축 프로젝트 효율을 높여 일정 지연과 리스크 발생을 줄일 수 있게 돕는다는 설명이다.

오라클은 프로젝트 관리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BI 퍼블리셔' 리포팅 기능을 통합시켰다.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에 의존하지 않고도 BI 퍼블리셔를 통해 문자 템플릿을 생성, 일반 텍스트 편집기로도 내용을 다룰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사이베이스 인포메이커를 대체할 리포팅 성능, 변화 발생과 해결을 추적, 제어하는 변경관리, 프로세스 활용에 유용한 정보를 주는 사용자 생산성 키트(UPK), 프로세스 지연을 방지하는 페이먼트 기능, 프로젝트 관련 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콘텐츠 저장소, 프로젝트 가시성을 제공하는 통합 문서 관리 기능이 통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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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기업들은 프로세스를 현업사용자가 잘 쓰도록 안내해줄 '사용자 생산성 키트'로 프로젝트와 사용자 생산성 전반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웹 서비스 등 기존 시스템과 통합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프리마베라 P6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P6 EPPM)', 오라클 오토뷰(AutoVue), '오라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과 같은 오라클의 다른 애플리케이션과도 연계 가능하다.

마이크 시칠리아 오라클 프리마베라 EPPM 솔루션수석 부사장은 “프로젝트를 제 시간에, 예산 안에서 집행될 수 있게 하려면 프로젝트의 플랜과 예산, 예측된 비용과 상품 출시를 제어할 수 있는 툴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 출시한 프리마베라 계약 관리 BI 퍼블리셔 에디션은 프로젝트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계약 수행 과정 전체를 향상시키는, 오라클의 새로운 기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발표이며, EPPM에 대한 통찰력과 제어 능력, 협력 강화로 기업들은 프로젝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