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세종대, 스마트캠퍼스 구축 MOU

일반입력 :2011/12/04 15:12    수정: 2011/12/04 15:45

정현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세종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4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와 세종대는 스마트 캠퍼스의 조기 구축을 위해 ▲스마트 클린 캠퍼스 ▲스마트 인포메이션 ▲스마트 와이파이 ▲스마트 커뮤니케이션의 네 가지 스마트 인프라 환경구축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교내 곳곳에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실시간 뉴스 및 학사정보 등을 제공해 학생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학사행정은 물론 다양한 학교 정보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학생들의 스마트 인포메이션 환경을 지원하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캠퍼스 전역에 개방형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통한 차별화 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우희 세종대학교 총장은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은 다양한 경로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교내 유·무선 인프라 확장 등 교내 생활환경 전반에 걸쳐 스마트한 변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세종대와 협력에 앞서 광운대·부산카톨릭대·신흥대·서울대·수원대·춘천교대·충남대·한성대·단국대·강남대 등에도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