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동국대, ‘스마트 캠퍼스’ 구축

LG유플러스가 동국대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학사행정업무, 연구지원, 전자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U+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와 교내 무선랜 네트워크와 모바일 캠퍼스 환경을 구축하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동국대는 스마트 캠퍼스 조기 구축을 위해 ▲캠퍼스 전역에 개방형 와이파이존 구축 ▲모바일 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 ▲스마트캠퍼스 이용을 위한 단말기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에 따라, 동국대 학생과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개방형 와이파이존을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학사행정은 물론 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학술정보 등 학습 전반의 과정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고현진 LG유플러스 고현진 BS 본부장은 “스마트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구 동국대 부총장은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이 학사 및 교내 생활환경의 스마트한 변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스마트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동국대에 이어 강남대와 단국대에도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