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전국 국·공립, 사립대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올해 광운대, 동국대(경주),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신흥대, 춘천교대, 충남대, 홍익대 등이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연내 100여개 대학이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각 대학은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학사관리의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해 캠퍼스 내에서 와이파이망을 이용해 무료로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대학생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신청, 강의자료 다운로드, 리포트 제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원하고 있는 추세다.
LG유플러스 측은 “이 같은 전국 각 대학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U+ 스마트 캠퍼스’ 서비스를 출시해 대학에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대학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U+ 스마트 캠퍼스 서비스는 대학교 내에 와이파이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무선랜 컨트롤러, 대학교 별 맞춤형 학사행정관리시스템 애플리케이션도 개발·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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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운대, 동국대(경주),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신흥대, 춘천교대, 충남대, 홍익대 등이 LG유플러스와 함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마무리하고 서비스에 들어간 상태다.
홍걸표 LG유플러스 기반통신담당 상무는 “대학 내 교육망 회선 사업자로써 회선, 전화, 유지보수 등 IP기반 토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라며 “올해 100여개 대학교에 U+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