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은 스마트폰 갤럭시S2와 옵티머스빅이 출시 1주일 만에 누적 가입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폰 누적 가입자도 150만명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 측은 듀얼코어 스마트폰인 ‘갤럭시S2’가 통신사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점을 인기비결로 꼽았다.
같은 시기에 출시한 ‘옵티머스 빅’ 역시 4.3인치 대화면 노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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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갤럭시S2와 옵티머스 빅 구매자 중 ‘스마트55’ 요금제 이상 가입자에게 프로야구 및 유럽축구 경기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SPOTV’, 지상파 방송 VOD를 즐길 수 있는 ‘U+모바일TV’, 최신 음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엠넷’ 등 서비스를 1년간 무료 제공한다.
한편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해말 56만명에서 지난 3월11일 100만명을 달성했으며, 두달만에 15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