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최초 포털 스마트캠퍼스 됐다

일반입력 :2011/03/18 17:50    수정: 2011/03/19 10:27

전하나 기자

국내 최초 포털 스마트캠퍼스가 열렸다.

가톨릭대는 모바일러닝 외에도 학사정보시스템, 입학 및 취업정보 서비스, 학술정보검색, 팀프로젝트 등 교내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 스마트캠퍼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앱은 우선적으로 교내 학습관리시스템(LMS)에 유무선 통합 학습플랫폼이 연동돼 PC와 스마트폰의 상호 연계학습을 지원한다.

또한 팀프로젝트 서비스를 제공, 커뮤니티 기반의 팀별 프로젝트룸에서 실시간 토론 및 자료를 주고 받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내용을 공유할 수 있다.

이밖에 도서통합검색 및 바로예약, 열람실좌석현황 확인, 증강현실을 이용한 캠퍼스맵, QR 코드 검색서비스, 실시간 셔틀버스 시간표 및 지하철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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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 관계자는 스마트캠퍼스가 학생과 교수간 활발한 교류를 활성해 개개인 학습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졸업자, 재학생, 예비 입학생간 네트워킹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스마트캠퍼스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