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 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중국 게임사 더나인(대표 주준(朱))이 개발한 2D 횡스크롤 MORPG ‘명장 온라인’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 일정을 28일 공개했다.
테스트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된다. 테스터 모집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다. 다만 네오위즈PC방에서는 사전 신청 없이도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말을 타고 전장을 누비는 마상전투나 군단 규모의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대규모전투(RVR)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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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서호성 사업부장은 “오랜 시간 현지화 작업을 거쳐 탄생한 픽션 삼국지 ‘명장 온라인’을 선보이게 돼 무척 설렌다”며, “앞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용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소중한 의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명장 온라인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나 기존 삼국지의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어둠을 지배하는 파황과 4신(神)의 대립을 중심으로 한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그렸다. 또한 예전 오락실게임으로 익숙한 횡스크롤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