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마크, 연대 의료원에 프린팅 시스템 공급

렉스마크코리아(대표 신현삼)는 연세대학교의료원 메디컬 헬스시스템에 자사 프린터 'C736dn' 80대와 'E460dn' 260대 등 총340대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연대의료원에 공급되는 컬러레이저프린터 C736dn은 분당 33장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대량 용지 급지와 양면인쇄장치를 내장했다.

흑백레이저프린터 E460dn은 내구성이 뛰어나며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분당 40장 출력 속도를 지원하며 네트워크 카드를 탑재했다. 계약에 따라 프린터 제품뿐 아니라 프린팅 시스템 운영과 전체적인 네트워크 시스템 제반 관리까지 렉스마크코리아가 총괄 담당하게 된다.

회사측은 경북대학교 병원과 프린트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연대의료원까지 진출하며, 의료용 프린터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현삼 렉스마크코리아 대표는 렉스마크만의 기술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용 프린터 시장에서 계속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