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한글로 만나는 격투 게임, 출시임박

일반입력 :2011/11/22 14:40    수정: 2011/11/22 14:43

김동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격투 게임 시리즈 ‘킹 오브 파이터즈’의 최신작 ‘킹 오브 파이터즈13’이 오는 23일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버전으로 정식 출시된다.

자막 한글화돼 인플레이인터렉티브에서 출시하는 격투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13은 아케이드용으로 출시된 동명의 게임에 새로운 캐릭터와 스테이지, 그리고 추가 모드를 도입한 일종의 완전판이다.

이 게임에는 빌리 칸과 사이키 등 콘솔 전용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실제 아케이드 센터에서 즐기는 듯한 느낌을 주는 탄탄한 온라인 모드와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연습 모드, 그리고 자막 한글화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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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로 표현되는 2D 그래픽은 원작이 가졌던 통쾌한 액션을 부드러운 연출로 맛볼 수 있게 했으며, 콘솔에서도 다양한 기술을 빠르게 쓸 수 있도록 한 편의 요소 도입 등도 이 게임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2개의 콘솔로 출시되며, 두 버전 모두 자막 한글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