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신기원 ‘블레이블루’ 신작 12월 출시

일반입력 :2011/09/29 09:44    수정: 2011/09/29 10:12

김동현

2D 격투 게임의 진화형 게임 ‘블레이블루’ 신작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BLAZBLUE CONTINUUM SHIFT EXTEND)가 12월 출시된다.

29일 日게임스팟에 따르면 아크시스템웍스에서 개발한 2D 격투 게임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가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그리고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이하 비타) 등 3개의 플랫폼으로 12월17일 출시는 것으로 밝혀졌다.

‘길티기어’ 시리즈로 2D 격투 게임의 신기원을 보여준 아크시스템웍스의 신작 ‘블레이블루’는 고화질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2D 그래픽과 화려한 각종 효과, 그리고 조작에 따라 나오는 멋진 연속 공격이 특징인 게임이다.

12월 출시를 확정한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는 전작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에서 새로운 신규 캐릭터 추가 및 밸런스 조정, 온라인 및 랭킹 모드 개선,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싱글 모드 등이 추가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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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개의 기종 모두 고화질 그래픽을 완벽하게 재현했으며, 조이패드로도 무리 없는 조작이 가능한 편의 시스템까지 더해져 격투 게임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블레이블루 컨티뉴엄 시프트 익스텐드’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